▲ 아이돌 걸그룹 아이즈원이 결성되었다.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10대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아이오아이' '워너원'을 배출했던 프로듀스 48이 새로운 아이돌 걸그룹 '아이즈원'을 배출해 향후 이들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케이블 음악채널 M.net에서 열린 '프로듀스 48' 최종화에선 결선투표를 통해 12명의 아이즈원 멤버가 결정되었다.


실시간 팬 투표로 데뷔가 결정되는 이 방송에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장원영 연습생이 득표수 1위를 얻으며 당당히 1위로 데뷔를 결정지었고 2위는 일본에서 온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스톤뮤직의 조유리 4위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최예나, 5위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안유진, 6위 일본의 야부키 나코, 7위 울림의 권은비, 8위 에잇디 강혜원, 9위 혼다 히토미, 10위 울림 김채원, 11위 얼반웍스 김민주 12위는 이채연이 나란히 득표수를 얻어 데뷔가 확정되었다.


1위를 한 장원영은 "사실 오늘이 생일이다. 데뷔라는 선물을 주셔서 투표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감격해 했다. 올해 3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로듀스48'은 매년 인기 아이돌을 배출해 낸 '프로듀스' 시리즈 3번째 프로그램으로 그간 '아이오아이' 와 '워너원'을 연달아 배출해 내며 가요계에 지각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프로듀스'출신 아이돌들은 영화, 드라마, 방송, 가요계 등등 각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해 대중의 사랑을 널리 받고 있고, 인지도가 널리 알려진 이들을 주축으로 각 기획사에서 각자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여 활발히 활동하며 가요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듀스48'은 한류열풍을 위해서 일본과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일본에서 여러 아이돌 그룹을 성공시킨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와 M.net이 합작한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을 비롯해 왕성한 활동을 예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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