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우가 무릎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불참한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조현우(대구 FC)가 무릎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불참한다. 조현우 대신 골문은 송범근(전북 현대)가 지킨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조현우가 아시안게임 때 다친 무릎 부상으로 9월 친선 2연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조현우의 빈자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활약했던 송범근이 채운다. 대한축구협회는 “송범근이 5일 오후 중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코스타리카, 오는 11일 오후 8시 칠레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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