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수석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오는 18일부터 20일,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개최된다.
대북특별사절단 정의용 수석대표가 6일 오전 10시40분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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