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세계 미식 기행’을 컨셉으로 독일 음식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세계 미식 기행’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편을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독일 민속 축제이자 세계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 영감을 얻어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독일 음식하면 소시지와 맥주만을 떠오르기 쉬우나 본 프로모션에서는 식전 요리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식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세’와 부드러운 고기 요리인 ‘미트 로프’를 비롯해 페타치즈 비트 샐러드, 홈메이드 콜드컷 플래터, 프레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준비했으며, 여기에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9월 8일 단 하루,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 독일 최고 브루어리 ‘아잉거’의 ‘아잉거 옥토버페스트 메르첸’과 ‘아잉거 브로바이스’의 생맥주를 블랙 포레스트 햄, 슈바인 학세 등 독일 전통 음식 및 1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독일 전통 밴드인 ‘안톤 밴드(Anton Band)’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못박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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