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또렷한 시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세계적인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난시 교정용 '바이오트루 원데이 난시용 렌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난시용 렌즈는 신소재 하이퍼겔 재질로 만들어진 원데이렌즈로 높은 산소 투과율을 유지하면서 렌즈 표면과 중심에 모두 눈의 각막과 일치하는 78%의 수분을 함유한다. 이에 16시간 동안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난시 교정용 렌즈로, 넓은 광학부에 프리즘 없는 페리 밸러스트 디자인으로 렌즈 착용자에게 흔들림 없는 선명한 시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착용 시 쉽고 빠르게 난시를 교정하며,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선명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93%의 높은 산소 투과율로 쉽게 충혈되지 않고, 눈물층의 구조를 닮은 렌즈 표면구조로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아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바슈롬의 향상된 HD 광학 설계로 밤늦게까지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며, 자외선 차단 기술로 각막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한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난시는 빛의 굴절이 눈 안에서 두 개로 나눠져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으로, 난시를 그대로 방치하면 시력저하가 유발될 수 있어 올바른 교정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트루 원데이 난시용 렌즈는 흔들림 없이 또렷한 시야를 제공하면서도 착용감이 우수해 난시 교정을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된 건강검진통계에 의하면 시력 1.0이하의 시력 교정이 필요한 인구는 970만명 이상으로 전체 조사자의 67%에 해당하였으며, 이 중 정확한 난시 비율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스마트폰 사용 등 환경변화로 인해 난시 환자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년 발표한 아동 근시 비율은 24.1%, 난시는 24.8%로, 근시와 난시가 비슷한 비율을 보이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바이오트루원데이 난시용 렌즈는 선입점되는 다비치안경 체인 250여곳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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