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文 정부 경제정책 실정 집중”

▲ 자유한국당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질의자를 확정했다.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13~14일, 17~18일로 예정된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의 맹공을 예고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8일 구두논평에서 “13일부터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4개 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된다”며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9월 남북정상회담 및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현안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용파탄, 분배참사, 자영업자 문제 등 심각한 민생경제는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면서 적폐청산에만 집중하고 있는 정부 경제정책 실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에서는 △김무성·주호영·김태흠·정용기·윤한홍 의원(정치) △유기준·안상수·정양석·김성찬·백승주 의원(외교·통일·안보) △김광림·유재중·이진복·박맹우·최교일 의원(경제) △주광덕·이철규·박성중·성일종·임이자 의원(교육·사회·문화) 등이 대정부질문 ‘출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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