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바우처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선정

▲ 청산식품 핫쏘옥폭립(사진 제공: ㈜애드엑스포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30년 전통의 기술력을 갖춘 육가공 전문 기업 청산식품이 새로운 브랜드 ‘미트마스터’로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청산식품은 코트라의 수출바우처 사업 중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선정이 되어 미트마스터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앞으로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코트라 수출 바우처 사업은 정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보조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발급하는 신개념 수출지원사업이다.


특히 청산식품의 대표제품인 훈제오리와 더불어 특제 양념으로 맛을 살린 신개념 폭립까지 다양한 육가공품을 해외 시장에 자랑스레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미트마스터를 전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다양한 해외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애드엑스포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영어, 중국어로 포스팅이 이루어지는 청산식품 페이스북 페이지에 300명 이상이 좋아요 호응을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이미 각종 온ㆍ오프라인몰에 입점되어 매출 성장을 일으키고 있기에 해외 시장도 문제없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산식품은 1985년 팔곡농장 개업을 시작으로 2012년 법인 전환한 전통 있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30년 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국내산 유황을 먹인 청산별덕 훈제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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