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에서 국제 워크숍이 열린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13일 한국은행은 조사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의 거시 모형과 전망(Central Bank Macro Modeling and Forecasting after the Crisis)”이라는 주제의 국제 워크숍을 14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엔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과 국제기구의 거시모형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책분석 및 경제전망 모형에 대해 제기된 도전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Big Data를 활용한 경제전망 등 거시경제 분석의 최신 기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전망 및 정책분석 모형에 대해 제기된 도전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은행은 "거시모형 개발과 경제전망 경험을 주요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와 공유함으로써 한국은행의 경제분석 및 전망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은행 정규일 부총재보가 개회사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John Roberts 고문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본 세션에선 2개의 발표 세션과 패널토론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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