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화태(樺太)에서 온 편지 - 국가는 왜 날 버렸나? 편. (방송캡처)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강제징용 노동자들을 국가가 저버렸다는 의혹을 제시했다.


1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 강제징용의 피해자들에 애환을 파헤치고 그들의 유족들이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과 소송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의 강제징용자들에게 임금도 지불하지않고 일본 전범기업들의 만행을 언급했다.

문제는 현재까지 소송이 이어진 이유로 박근혜 전 대통련 집권 당시 사법부가 대법원장의 권한을 놀핑수 있는 상고법원을 설치하기 위해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을 ‘시간 끌기’를 했던 정황이 담긴 문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변호사 A씨는 "패소를 이어오다 6년 전 일본 기업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며 "이듬해 고등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해자들은 대법원까지 올라가자 선고일을 묻기 바빴다"면서 "빠르게 결론이 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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