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스튜디오에서 캡틴 마블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유투브 캡처)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의 공식 트레일러가 19일 최초 공개됐다.

‘어벤져스4’를 마무리 짓기 위한 캡틴 마블이 공식 트레일러를 내놓으면서 내년 상영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공개된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훈련 장면으로 전개된다.


▲ 1990년대의 닉 퓨리. 현재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유튜브 캡처)


이 예고편에서 시대가 1990년대인만큼 젊은 시절의 닉 퓨리의 외관도 눈의 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대도 하지 않은 모습이다.

주된 설정은 ‘기억상실’로 보인다. 그가 공군 파일럿이였지만 누군가의 의해 능력을 얻고, 그 원인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닉 퓨리를 만나 캡틴 마블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룰것으로 보여진다.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그보다 앞선 2019년 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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