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육성회강릉지구 전제원 회장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8.15 광복절을 맞이해 러시아 고려인 4세 60명을 강릉으로 초대해 한국청소년육성회강릉지구 전제원 회장이 만찬을 제공했다.
이날 강릉을 방문한 고려인 4세 60명과 강릉 거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첫날 만찬을 뷔페음식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후원했다.
현재 민주평통상임위원 아라온건설·아라나비 ㈜유원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는 전제원 회장은 불우 청소년과 불우 독거노인 지원에 25년째 헌신하고 있는 숨은 일꾼이다.
불우이웃을 위해서도 노력해 독거노인, 결손가정 소년·소녀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20년 간 잇고 있다. 7세에 만난 어린이를 고교 졸업 때까지 아무도 모르게 학비, 생활비를 지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전 위원은 이같은 활동이 인정받아 강릉시민봉사상, 강원도민봉사상, 대통령표창, 국민훈장모란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대한민국 교정봉사대상을 수상해 상금으로 ‘교도소 재소자 희망재단’을 설립해 매달 장기수, 무기수의 영치금,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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