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男’ 273명 몰려… 윤민수에는 근소하게 적어

▲ 걸그룹 러블리즈.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윤민수와 tvN '300'에서 함께할 아티스트가 최근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300’에서는 러블리즈, 윤민수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러블리즈는 아티스트 모집영상에서 “250분 이상 오시면 러블리즈와 단체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와 함께할 아티스트는 녹화 당일 공개됐다. 모두 273명으로 대다수가 남성인 이들은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상대편 함성을 들은 윤민수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주는 아티스트 공개 직후 “눈물이 날 뻔했다”며 “이렇게 많이 오셨구나 싶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정예인은 “금쪽같은 주말에 저희 보러 273분이나 오셨다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아티스트 공개 직전 “200명 정도 예상한다”며 “2년간 공백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윤민수 측 아티스트는 282명으로 러블리즈보다 9명 많았다.


윤민수는 “정말 오랜만에 방송 출연하는데 너무 많은 분이 와 주셔서 감동적이다”며 “아버님도 보이고 어머님도 보이시는 것 같은데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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