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시성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영화 ‘안시성’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안시성'은 개봉 8일째인 오늘(26일) 새벽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안시성의 흥행 속도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가장 빠르다.
추석 연휴 기간 개봉해 최종 1000만명을 넘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개봉 11일 째 300만명을 돌파했다.
안시성은 645년 고구려와 당의 88일 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사극이며 제작비 22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조인성과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정은채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2010년 ‘내 깡패 같은 애인’ 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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