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킹콩떡볶이가 지난 21일 안양동에 메가트리아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은 약 10평 남짓한 작은 평수에 맞춰 가장 효율적인 구조를 완성했으며, 어른이 많이 지나다니는 상권으로 성인고객을 타깃으로 ‘킹콩떡볶이&비어’를 오픈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점주 의견에 따라 한 달 동안 맥주 한 잔에 1,800원으로 행사 중으로, 생각보다 혼밥족의 방문이 많아 1인세트 판매율이 높은 편” 이라며 “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와 떡볶이를 즐기는 손님들도 눈에 띈다” 고 말했다.

주부창업을 도전한 안양메가트리아점 점주는 “평소 테이크아웃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싶었다” 며 “ 창업이 처음이라 배울 것이 많지만 교육과정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고, 앞으로 대박 사장님이 될 생각에 설레인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당 매장은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할로윈 쿠키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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