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지난 9.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투기과열지구에 해당되는 지역의 아파트 투자 목적으로 장만코자 했던 이들에게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내집마련 계획했던 경우도 대출제한으로 자금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등 전반적인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장만 계획에서 투기과열지구 외 지역으로 변경되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될 수 밖에 없다.


이에 현재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 ‘부평 샬레아넬리스’는 서울 수도권 영향권 내 있는 도심 중소형 아파트이지만 투기과열지구가 아닌데다 중도금대출도 이미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대책 발표 전부터 일반분양, 아파트투자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상태라 전하고 있다.


‘부평 샬레아넬리스 아파트’를 조성 중인 화산건설에 따르면 대출로 내 집 마련을 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향후 추가대책에 따라 내집마련 계획도, 혹은 건설을 예정한 아파트들도 대책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비해야 하지만 현재 `부평 샬레아넬리스’는 최고층인 20층까지 모두 건설된 상태인데다 내년 4월에서 6월 정도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현재 계획한 아파트구매 계획대로 일반분양 받을 수 있는 상태라 전했다.


지하 1층, 지상 15~20층 규모로 건설하고 있는 이 곳은 분양가 역시 해당 지역인 인천 부평구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중 가장 낮은 수준인 평당 1천만원대의 일반 분양가인데 이는 서울 및 인천 송도지역의 아파트 전세값 수준이기에 현재 수도권 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힘든 부동산시세를 감안한다면 저렴한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고급중문 무료설치 등 일반 분양자에 대한 혜택도 특별 제공되어 실질적인 비용은 더 낮아진다. 타입은 중소형 아파트 중 수요가 가장 많은 59㎡, 84㎡ 타입으로 조성되고 있어 실거주 외에 시세차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우도 적절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 곳 부평은 수년 만에 구도심에 첫 공급되는 재건축 신축아파트인데다 인천 명문학교로 잘 알려진 인천외고, 세일고 및 명신여고, 한일초 등 명문 학교들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산곡중과 산곡초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완벽한 학세권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연장선인 `산곡역`이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라인 7호선 역세권 아파트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천2호선 환승역인 석남역도 한정거장에 있어 인천과 서울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평에 위치한 원적산은 녹지공간이 풍부해 인천 둘레길 코스 등산지로도 유명해 일부러 찾아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적산공원과 원적산 체육공원도 조성되어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아파트 단지와 원적산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어 입주 시 숲세권 혜택을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점들은 아파트 조성완료 후 향후 가치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아파트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는 요소라 평가 받는다.


분양관계자는 “9.13 부동산대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을 생각하던 많은 수요자들이 그 외 지역 중 도심생활의 편의성을 검토하다 인천 부평지역으로 눈길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완공되는 모습이 갖춰져 가고 있는 만큼 현장방문 시 부평지역 분양가 경쟁력을 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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