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인민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남들처럼 잘 살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내기 위해 자금을 인공지구위성을 쏘아 올리즌데로 돌리는 것을 허락했다.”
-1999년 1월, 당정간부들에게 한 발언에서

"외화를 위해 시리아와 이란에 미사일을 판매하고 있다, 만일 미국이 보상해준다면 미사일 프로그램은 중단될 것이다."
-2000년 10월 방북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과 면담에서

"다른 나라에 미사일을 판매하는 것은 교역의 일부다. 미사일을 사려는 사람을 찾게 되면 그에게 미사일을 팔 것이고 교역을 포기할 수는 없다"
-2001년 방북한 유럽연합(EU)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수교하고 우방국이 된다면 미사일을 폐기할 용의가 있다. 일반적으로 일개 국가가 가질 수 있는 미사일만 갖고 장거리 미사일과 대륙간 미사일은 다 폐기하겠다"
-2005년 6월17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면담에서

디지탈뉴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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