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1선발에 나선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가 1선발로 출격한다. 팀의 에이스가 되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네셔널 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치른다.

류현진은 당초 오랫동안 에이스 자리를 지켜온 클레이튼 커쇼가 1선발을 한 이후 2선발을 예상했으나 둘의 순서가 바꼈다.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도 1차전 선발이 커쇼라도 밝혔으나 다시 교체된 것이다.

이번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등판해 휴식시간을 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류현진은 홈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경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승률에 따라 홈경기 어드벤테이지는 LA다져스에 있어 1·2·5차전을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애틀란타를 상대로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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