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우수

▲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이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에 선정됐다.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약칭 가락시장)이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
가락시장은 관리·운영 측면에서 전자송품장, 표준거래 정착 등 거래를 효율화하고 깐굴 표준거래 단위를 추진하는 등 물류 효율화를 이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우수 사업장으로는 ‘부산 국제수산물도매 시장’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도매시장 평가 체계 개선, 우수 사업장 지원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효율적 운영·관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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