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사진=한화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전국 곳곳의 행사가 취소·변경된 가운데 한화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예정대로 정상 진행된다.
한화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정상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사항으로 고려해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태풍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꽃축제가 정상 진행됨에 따라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40여분간 여의도 한강 인근에서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2001년에는 미국 9·11테러로, 2006년에는 북한 핵실험으로, 2008년에는 신종플루 사태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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