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 오후 대구 북구 매천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환경 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경기 안산시에 있는 스팀청소기 업체의 물류창고에서 붉은불개미 1000여 마리가 발견돼 환경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8일 오전 10시쯤 안산 반월공단 소재 스팀청소기 전문 제작 업체 관계자로부터 컨테이너 1곳 안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다.

검사결과 붉은불개미 개체로 확인됐으며 1천여마리 수준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해당 현장에서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는 한편, 방역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개체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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