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주한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가 10월 13일(토)~14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주한 호주대사관 호주유학박람회는 호주의 명문 대학 및 호주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 등이 직접 참여해 호주유학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에 유리한 직업 기술 전문 과정 △호주 각 주 교육청에서 직접 안내하는 호주 공립 조기유학 △호주 정부 장학금 및 취업,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9회째인 ‘호주유학박람회’에는 호주 현지 초·중·고 및 대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어학연수기관과 직업교육기관 담당자들까지 참가해 조기유학, 어학연수, 대학진학, 직업 교육 등 호주유학 전반에 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해당 박람회 관계자는 “호주는 깨끗한 생활환경의 살기 좋은 나라로써 전 세계 교육환경 1위로 알려져 있다” 며 “호주에서는 친환경적인 자연경관과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아이비리그 못지않은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호주에서는 유학생들도 공부를 하면서 주당 20시간씩 일을 할 수 있으며, 학위과정을 마친 후에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학사학위를 3년만에 마칠 수 있고, 호주의 주요 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문도 열려 있다.


한편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호주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선착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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