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업지원, 멘토링 트렌드 및 문화창업플래너의 활용방안 등 논의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오는 12일(금),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에서 ‘경기도 창업지원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창업지원 트렌드 세미나’는 문화창업플래너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민·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창업지원 사업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전문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문화창업플래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육성하는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밀착형 창업지원 전문가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최중빈 센터장, 스타트업 캠퍼스 장래주 본부장,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 이규배 매니저가 참석해 경기도 창업지원기관의 사업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어진 패널토크에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3인과 문화창업플래너 수료생인 동덕여대 윤석호 교수와 롯데엑셀러레이터 강태욱 매니저가 참여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협력 및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창업플래너의 활용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창업플래너는 경기도에서 201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직업군이다. 현재 5기까지 수료를 마치고 와디즈, 로아인벤션랩, 한국생산성본부 등 기업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메이트 협동조합 등 컨설팅 기업도 창업했다.


또한 동국대와 건국대, 동덕여자대학교 등 창업강사로, 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스타트업 관련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창업 아이디어 생성은 물론 ▲팀 발굴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쉽 연계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올해 6기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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