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일 서울·부산 등 11개 지역서 진행

▲ 현대자동차 대형버스 ‘슈퍼에어로시티’(사진=현대차 제공).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국 11개 지자체와 함께 자사 시내버스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지역별 점검일정은 △16~17일 경남 △16~25일 호남 △17~24일 강원 △17~22일 경북 △23~24일 충청 △23~26일 수도권이다.


대상차량은 전국 69개 업체가 운행하는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대다. 현대차 서비스 전문 정비인력이 투입돼 차고지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엔진, 조향장치, 제동장치, 오일류, 배선계통, 터보 및 배기장치 등을 살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전·사후 차량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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