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바로 만나는 광양의 매실과 제철 특산물!

▲ 서대문 직거래 가을 오픈마켓 포스터

[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지난 여름, 서대문구를 초록빛으로 물들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광양 매실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오는 30일에 서대문구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매실체험 축제, “오매(OH!梅)왔능가! 서대문 직거래 가을 오픈마켓”은 무더웠던 지난 6월에 서대문에서 서울시민들과 성공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후 광양 6차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표적인 팜문화 상품으로 우뚝 선 오매(OH!梅)왔능가! 직거래 장터가 이제 다시금 서대문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이 제철인 대봉감과 밤, 백향과(패션후르츠) 등, 광양의 또 다른 특산물들을 서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누룽지, 한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광양 6차산업 네트워크의 다양한 제품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매실의 고장 광양의 매화수 미스트와 디톡스오일 체험 및 매실 세럼, 머핀케익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매실로 만든 매실차, 매실쿠키, 백향과일 주스와 곶감빵, 녹차 등 광양의 농산물들로 만든 먹거리들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특히나 떡메치기는 오전, 오후에 걸쳐 총 400인분의 인절미를 만들어 무료 시식용으로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행사는 광양시청이 주최하고 광양원예농협이 주관하며,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쌀쌀해진 가을, ‘오매(OH!梅)왔능가! 서대문 직거래 오픈마켓’이 광양의 제철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행사들을 통해 서대문 구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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