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월드 티각태각부각 부산직영점(사진 제공: ㈜애드엑스포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함께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올 가을엔 부산여행 쓰리고(GO)'를 슬로건으로 가을여행주간 국내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국제시장, 부산깡통시장 등 부산의 지역시장을 찾으며 침체되어 있던 시장 경기가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특히 전통부각을 현대적 감각으로 스낵화한 신개념 영양 간식 티각태각 부각은 원재료를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간을 하고 찹쌀, 전분 등으로 옷을 입힌 후 건조시켜 기름에 튀겨낸 웰빙 간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각은 전통 반찬으로 채소나 해초를 손질하여 찹쌀풀이나 밀가루에 묻혀 말려 튀긴 것인데 대표적으로 우엉부각, 김부각이 있다. 티각태각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지만 맛이 좋아 중독성이 있어 야채를 편식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한정적인 재료만 사용하던 전통 부각에서 벗어나 사과, 호박, 연근, 황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부각에 익숙한 어른들도 이색 간식, 술안주 그리고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건강 선물로 제격인 티각태각은 부산을 비롯한 서울, 수원, 제주 등 전국 판매점과 각종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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