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훼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전국 화훼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화훼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3일~24일 2일간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화훼농가에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전국 화훼업무담당공무원과 연구원, 화훼농가, 업체 등 화훼관련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화훼연구현황과 육성품종을 소개하고 재배현장을 견학한다.

주요내용은 장미, 분화카네이션, 거베라 화종별 육성품종 소개와 경매, 유통인과 농가, 전문지도연구회원 등이 참여해 화훼산업 현장의 생생한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교육은 전국 화훼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1996년 화훼류 수집과 재배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장미를 비롯 7화종 246품종을 육성하고 180농가 213ha를 보급해 39억 원 로열티 절감과 148억의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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