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관 2층 크레아 에서 도시혁신을 위한2018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의 세부프로그램으로 도시혁신 세미나가 개최된다.


29일(월)에 첫째날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본 세미나에는 국내 메이커 스페이스 동향, 빅데이터와 디지털 주민참여 사례 및 디지털 사회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다룬다.


30일(화)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방안과 SAP의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의 혁신 사례를 살펴본다.

금번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이종건(그라운드X 이사), 김종협(아이콘루프 대표이사), 김도훈(메이커스 협동조합 이사장), 신윤선(상상공장 대표) 등 각 분야의 혁신가들이 참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시의 혁신과 도전 : City as an Innovation Sandbox’를 주제로 <2018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혁신주체(공공, 민간, 시민)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주요 연사로는 <메이커 도시 : 도시를 재창조하는 실질적인 가이드>의 저자 피터 허쉬버그, Urban Tech NYC의 로빈슨 에르난데스 전무이사, 미국 대표적 씽크탱크인 아스펜 연구소의 코델 카터 전무이사, 영국 글로벌 혁신기관 NESTA의 메트 스토크스 연구원이 참여한다.


디지털 사회혁신 세미나 및 컨퍼런스의 사전신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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