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셀로그룹, 리온메디코스, 노사 화합상 수상


[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제16회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가 성료 되었다. 구로디지털단지를 알리기 위해 2003년 시작된 넥타이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가을비가 내렸음에도 1000여명의 기업인과 주민들이 구로디지털밸리 5㎞구간을 달렸다. 기업인과 근로자뿐 아니라 가리봉동, 신도림동, 구로동 궁동, 등 구로구 일대 주민들이 김삿갓복장, 농악대복장 등 이색복장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한 구로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에 본사가 있는 디셀로그룹, 주식회사 리온메디코스(정연지 회장)과 임직원들도 동참하여 노사화합상을 수상 했다.


정연지 회장이 이끄는 디셀로그룹 중 주식회사 리온메디코스는 천사기부나눔플랜 등 회사 자체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그동안 전국 각 지역 및 구청 등을 돌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쌀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회사수익을 임직원 등과 공유하는 등 가치공유경영을 통해서 노사화합이 잘 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또한 불가리아 장미수, 모로코 아르간오일, 아마존 아사이오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기농 원료와 접시꽃, 녹두, 팜, 숯, 은행나무 등 국내 여러 지자체의 우수한 원료를 사용하여 식약청 심사허가를 거친 다수의 고기능성 특허(울트라소닉공법, 피부흡수율을 높여주는 초음파기법)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원료를 사용하였기에 미백,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 되었고, 굼벵이를 활용한 화장품, 연어(pdrn)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특허 소송에도 최근 승소하였다.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하고자 국내외 뷰티박람회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으며, 디셀로 데먼스트레이션 원드투어를 개최하여, 베트남과 1차총판계약 100만불 수출 계약을 성사했고,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과도 수출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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