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기념일 위한 호텔업계 커플 패키지 눈길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대표적인 커플 기념일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1990년대 중고등학생들이 서로 날씬해지라는 의미로 주고 받으며 시작된 순수 국내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는 이제 사랑하는 연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되었다.
이런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커플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호텔업계에서는 커플들을 타깃으로 한 로맨틱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객실에서의 1박은 물론 다양한 선물과 혜택이 구성되어 있어 따로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일석이조이다. 더욱이 빼빼로데이에 이어 크리스마스, 연말 등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 만큼 미리 알아 보고 준비한다면 더욱 근사한 하루를 상대에게 선물할 수 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스파클러 모먼트 패키지’
그랜드 힐튼 서울은 커플들을 위한 ‘스파클러 모먼트 패키지(Sparkler Moment Package)’를 선보인다.
백련산 아래에 위치한 전망 좋은 객실 1박, 조식 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그리고 그랜드 힐튼 서울의 라운지 바인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무제한 생맥주 또는 와인 1병, 1가지 스낵을 제공한다. 레드 와인은 칠레산 ‘카르멘 멜롯’, 화이트 와인은 칠레산 ‘쇼비뇽 블랑’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본 패키지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20만 5천원부터(성인 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은 채광 좋은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문 기자
11ktm@hanmail.net
통합뉴스룸/산업금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