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7일, 세종 9~10일…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 5~10일 ‘어식백세 우리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갈치(사진) 등이 할인판매될 예정이다.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5~10일 서울, 세종시에서 ‘어식백세 우리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울은 5~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동편에서, 세종은 9~10일 싱싱장터에서 각각 열린다. 경북, 경남, 충남, 전남, 제주 등 5개 시·도에서 약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갈치, 고등어, 과메기, 우렁쉥이(멍게), 굴, 멸치, 김, 전복, 천일염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수부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어업인에게는 수산물 판로확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5일 낮 12시에는 서울광장(동편) 메인무대에서 직거래장터 개막식을 열고 무료 수산물 시식회, 우리 수산물 퀴즈 이벤트, 축하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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