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애니타임 상가’ 라는 말이 부동산업계의 화두이다. 일반적인 도심의 오피스 상가의 경우 평일에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상권이 활발하며, 공원, 유원지, 주택가 일대의 상가는 주말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주말 상권을 공략하는 특징이 있다. 대학가 주변 상권은 학기 중에는 일주일 내내 상권이 유지되기는 하나 방학 기간에는 수요가 사라지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애니타임 상권’의 경우 입지적, 교통 편의 등 여러 장점으로 인해 1년내내 일주일 상권이 유지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DMC 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이 같은 ‘애니타임 상권’이 형성되는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DMC 2차 아이파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상암 DMC)와 가재울 뉴타운 바로 이웃에 있다. 상암 DMC는 IT, BT, 등 첨단사업과 미디어기업 계획지구로 관련 기업들이 입주, 상권이 활발하게 펼쳐진 상태이다.


‘DMC 2차 아이파크’는 6호선 증산역, 경의중앙선 가좌역 등 2개의 지하철을 끼고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산대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2020년에 마무리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까지 완료될 경우 이 같은 교통편의는 더욱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DMC 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앞서 말한 상암 DMC, 가재울 뉴타운, 명지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포함한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설계적 장점이 있다. 지하 3층(도로 기준 1층)은 도로와 바로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의 집객 효과가 높으며, 2층과 3층은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시선을 유도하며 다양한 MD구성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DMC 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1월 9일 입찰이 시작된다. 입찰 신청은 10시부터 14시까지 입찰 신청이 이루어지며, 개찰은 당일 15시에 아파트 단지 내 분양홍보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장사무실은 ‘DMC 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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