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경남 양산시 소재 중소기업 해성이 ISO9001/14001 품질·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VIP기업경영연구소의 인증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성은 합성 착색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정성권 대표는 관련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해성은 안료, 수지, 레진 등의 원료를 구매하여, 인조잔디, 로프, 필름 사출, 흡습제(CaO) 등의 합성수지 제품(Master Batch)을 제조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랜 노하우(Know-how)가 녹아있는 배합기술을 활용하여 합성 착색제를 제조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거래처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감각적인 색감과 노하우가 중요한 배합기술은 존재하지 않는 색채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실력을 인정받아 점점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합성 착색제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인증도입을 통해 체계를 정비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새로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성의 정성권 대표는 “이번 품질경영시스템 인증획득을 통해 우리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 기술력 확보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체계적인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기업홍보의 기회가 되었으며, 당사의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방향을 잡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 기업이 커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VIP기업경영연구소 관계자는 “ 해성은 이번 인증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 생산되는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헌신하는 기업을 꿈꾼다. 해성의 도전이 기업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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