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홈트너(홈&파트너, 대표 최익성)가 물 없이 붙이는 단열 뽁뽁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주는 아이템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일명 ‘단열 뽁뽁이’는 집 창문 등에 붙이면 집 안 온도가 2~3℃ 상승하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시중에는 가격대가 다양한 뽁뽁이 제품이 나와있다. 제품에 따라 품질 차이도 크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열 뽁뽁이는 두께와 공기가 차있는 압력으로 효과가 달라진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툼한 두께의 단열 뽁뽁이를 선택하는 것이 단열 효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 정품 원료를 사용해 화학 냄새가 적으며 여러 단계 검수를 거쳐 제작된 제품으로, 6중 11mm 두께로 3~5℃ 이상 내부 온도를 상승시켜 난방비 절감은 물론, 물 없이 붙이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한다.


최익성 대표는 “홈트너 뽁뽁이는 특허받은 기술로 물을 뿌리는 번거로움은 생략되고 한번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 강한 접착력을 지녔지만, 인체에 무해한 천연 라텍스 재질로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물을 뿌리며 재단을 해야 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붙일 수 있어 자취하는 자취생이나 주부들이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제품”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물 없이 붙이는 단열 뽁뽁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마켓, 대형 유통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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