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황희찬(함부르크SV)이 11월 예정된 호주 원정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황희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최종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명단 발표 당시 26명이었던 벤투호는 정우영(알사드)이 빠지고 주세종(아산무궁화)이 대체 발탁됐고, 이어 추가 대체 발탁 없이 김문환(부산아이파크)과 황희찬이 연달아 빠지면서 총 24명으로 A매치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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