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청와대가 최근 고용 상황에 대해 “고용 상황이 엄중하다”며 “할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월 상용근로자가 35만명이 증가하는 등 취업자는 6만4000명 늘었지만, 고용률은 0.2%P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고용은 계절 요인도 있고, 명절 등 변수도 있어 흐름을 봐야 한다”며 “면밀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년 고용률은 1.1%p 올랐다”며 “부족한 면과 함께 나아지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기업투자 활성화, 창업 및 스케일업 촉진, 지역주도형 일자리 확대 등 정부가 할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키워드

#청와대 #고용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