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KOSPI)가 사흘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 2100선 탈환에 성공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코스피가 19일 2,100선을 되찾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6포인트(0.39%) 오른 2,10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2100선을 다시 넘은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약 한달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6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2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610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0.18) 대비 11.95포인트(1.73%) 오른 702.13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8.5원)보다 0.1원 오른 1128.6원으로 마감했다.


뉴욕 3대 증시는 대형주 강세와 기술주 약세가 뒤섞인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123.95포인트(0.49%) 상승한 2만5413.2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6.07포인트(0.22%) 오른 2736.27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6포인트(0.15%) 하락한 7247.87로 장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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