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양산에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20일 산림청은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진화인력 산불방지 전문 및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 부터 24일 까지 양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 하에 산불담당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지역주민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산불방지 전문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등 실전과 같은 역량강화 훈련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생활안전은 물론 효과적인 대응 및 부득이 발생한 산불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 가을철에는 기후조건에 따라 비교적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산불에 대한 위험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산불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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