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공정 과정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참가자들에게 호평받아

▲ 신앙촌 요구르트 런 공장을 견학하는 참가자들

[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종합식품회사 신앙촌식품이 지난 11일 회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천부교 추수감사절 방문객들을 위해 기획된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신앙촌 식품단지의 자연 숲길을 산책하고 요구르트 런 공장, 생명물두부 공장, 땅속 발효실 등 제품 제조 현장을 견학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찍기 미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앙촌식품의 기술력과 위생관리 시스템을 소비자들에게 확인시켜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된 신앙촌식품 회사 견학 프로그램은 2018년 10월 기준 누적 방문객 32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본 견학 프로그램은 요구르트와 두부, 간장 등 친숙한 일상 속 식품의 제조공정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영양사, 유치원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앙촌식품 회사 견학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에 따라 연휴 및 공휴일, 사내 행사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금요일 가능하다. 참가 신청방법은 천부교회 공식 홈페이지 신앙촌 쇼핑몰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앙촌식품의 제품들은 신앙촌 쇼핑몰에서 배송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 및 마트, 신앙촌 상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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