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인크루트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관광산업의 구인·구직 연계를 활성화하고 해외취업 및 호텔업, 여행업 등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18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0여 개 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 인크루트가 운영한다.
올해에는 119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3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관 △MICE관 △테마파크관 △카지노관 △관광벤처관 △항공일자리관 △융복합관 △여행관 △리조트관 △호텔관 등 관광산업 분야에 따른 총 10개관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심층면접관 △취업서비스관 △직업멘토링관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심층면접관’은 구직자가 사전에 입사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행사 전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실제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이 현장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심도 깊은 면접이 가능하다. 심층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과도 채용관에서 현장 채용상담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메이크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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