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더스 55인치 UHD TV.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이마트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작과 동시에 가전 및 의류·잡화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는 전국 14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카드 및 S-포인트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중 최저가 행사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은 초고화질 55인치 TV로, 중국 TCL사에서 제조했다. 55인치 대화면의 The UHD TV를 39만8000원(삼성카드로 구매시)에 판매한다. 이는 비슷한 사양의 국내 대기업 브랜드 TV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다.
해당 상품은 1년간 상품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HDR 10 기술 지원, 대기업 정품 IPS패널 셀 적용 및 선명한 영상미와 스마트TV 기능이 장점이다.
전국 160개 이상의 A/S망을 보유한 ㈜대우루컴즈가 국내 배송, 설치 및 A/S를 전담하며 상품은 1년, 패널은 2년의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트레이더스 대표상품인 ‘New The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를 8만4800원(삼성카드5로 구매시 7마9800원)에 판매하며 물량은 1만1000개(전점 기준)를 준비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밖에도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청소기 △파라점퍼스 경량패딩 △티쏘 시계 △반스 올드 스쿨 신발 △CK 여성 비키니 팬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블랙이오’ 마지막 4주차 행사를 22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기간에는 한달 내내 지속된 개점25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인기신선식품에 대한 가격 행사를 강화한다.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11월 전세계인의 쇼핑 축제에 맞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도 개점기념 행사를 통해 한달 내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하는 기간에 맞춰 인기상품들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