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황태자 남태희, 십자인대 파열 진단...내년 아시안컵 출전 불발
기사입력 2018.11.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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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희
대한축구협회는 남태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와 재활에 6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남태희는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타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5분 쓰러져 교체됐다.치료와 재활에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남태희는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한편 남태희는 지난 8월 벤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치러진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민기 기자 press@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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