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도훈 기자] 부산 칵테일 바 퍼지네이블은 겨울시즌에만 한정 판매하는 새로운 칵테일 3종을 30일 출시한다.


퍼지네이블은 매 시즌마다 전문 바텐더들이 개발한 칵테일 중에서 우수한 칵테일을 선정하여 시즌칵테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겨울시즌 한정칵테일 3종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택된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퍼지네이블 광복점의 바텐더 C.O.W가 만든 ‘발자국이 팥팥팥’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단팥죽을 칵테일로 표현하였으며 팥의 고소함과 식혜의 단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경성대점의 바텐더 RAMI가 만든 ‘달구마’는 달콤한 고구마라떼 스타일의 칵테일로 자색 고구마의 연보라빛 색감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민락점의 바텐더 KOBE가 만든 ‘스윗 넛’은 겨울에 즐겨 마시는 곡물차를 표현한 칵테일로 다양한 견과류와 카라멜, 버터스카치의 조화가 뛰어난 달콤한 칵테일이다.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달콤한 맛을 강조했으며, 퍼지네이블 겨울시즌 한정칵테일의 달콤한 맛으로 추위를 녹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지네이블은 다가오는 12월 중 퍼지네이블 서면복개천점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타코스와 피자를 주 메뉴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지점으로 경성대점 이후로 4년 만에 새롭게 오픈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