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이재명을 사랑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인 100인, (사)한국쇼다운협회 경기지부 회원들은 오늘(30일),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 여사에 대한 경찰, 일부 언론의 마녀사냥 식 정치 살인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항의 차원의 일환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장애인 3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은 우리와 같은 장애를 딛고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재명 지사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며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 여사에 대한 경찰, 일부 언론의 마녀사냥 식 정치 살인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을 통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에 크게 공감했고 기대 또한 컸던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현재의 정치 현실은 국민의 삶은 계속 곤궁하고, 특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며, 적폐청산은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는데 반하여 권력과 언론이 합작하여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장애인들은 정상인들은 알 수 없는 많은 고통과 사회적 차별을 인내하며 살고 있기에 희망과 용기 없이 우리는 하루를 살아내기 힘들다.”며 “우리는 이재명 지사의 억강부약 철학, 강자의 부당한 억압으로부터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는 그의 생각과 언행이 일치하는 정치인이기에 또 국민의 세금은 특권층이 아니라 반드시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그의 목민관 신조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경기 장애인들은 훌륭히 일 잘하는 이재명 지사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이 앞장서고 일부 언론이 맞장구치며 마녀사냥 식으로 정치적 인격적 살인을 하는 작태에 깊이 분노한다.”며 이에 우리는 “이 성명을 통해 이들의 이재명 지사 부부에 대한 마녀사냥 식 정치 살인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