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1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8 MMA(멜론 뮤직 어워드)시상식에서 7관왕을 차지 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방탄 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대상, 랩-힙합 부문, 카카오 핫스타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MMA 이외에도 소리바다 케이뮤직 어워드, 지니뮤직 어워드, 2018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등 유명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2018년을 방탄소년단의 해로 만들고 있다.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가요계에서 크게 활약한 톱10 그룹을 선정했다. 올해의 톱 10그룹에 선정된 팀 들은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엑소, 트와이스, 마마무,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에이핑크, 비투비가 선정되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데뷔이후 힙합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음악과 7명 멤버들의 각기다른 개성, 현란한 무대 퍼포먼스등으로 인기를 누려왔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무대로 활동영역을 넒혀갔다.


2016년엔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한 유명 잡지와 신문등에 소개가 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이름을 알렸고 빌보트 차트에도 발표한 곡이 순위권에 오르며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엔 미국의 유명토크쇼와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기획한 월드투어가 전 세계에서 매진사례를 이어가며 세계적인 가수 반열에 올랐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