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8생명산업대전이 열린다. (홈페이지 캡쳐)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8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생명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산업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농식품 분야 관련 생명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등 8개 유관기관과 37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장은 주제관, 체험관, 무대, 홍보 영상관으로 구성되며 주제관은 미래가치창출관, 종자바이오관, 미래식품관, 녹색치유관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기업과 기관별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관에서는 곤충체험관, 씨앗쿠킹클래스, 씨앗자판기, 텃밭체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무대 및 홍보 영상관에서는 생명산업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는 동시에 각종 무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 기간 생명산업 관련 포럼과 세미나 등 학술행사도 열려 최신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진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산업의 미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agribioexp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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