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위원장,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 신입직원들은 30일 서울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 저소득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입직원 봉사활동은 서민·취약계층 대상 봉사를 통해 위원회의 핵심가치인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는 연수과정으로, 지난해에는 독거 어르신 무료급식, 복지시설 바자회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신입직원 14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장애인 30여명을 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이동 보조와 식사 도우미 봉사를 했다. 이어 복지관 내‘장애인 전용 목욕탕 청소’와‘장애인과 함께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신입직원 최원하 수습심사역은 “작은 정성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고마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어려운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될 텐데, 오늘의 경험을 잊지 않고 진심을 담아 상담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민·취약계층 지원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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