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가 '2019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단독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9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건설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이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25개 기업이 주상복합, 오피스텔, 도시재생, 아파트 등 16개 부분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유탑은 이 중 오피스텔 부분(상무 유탑유블레스 트윈시티)과 호텔 부분(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단독 수상을 받은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지하2층~지상24층으로 총 400여개의 객실과 수영장, 마리나, 예식장 및 세미나시설 등 여러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엑스포해양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엑스포역, 돌산공원, 여수공원, 여수산단 및 인근 도시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드라마 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와 산업시설에 접근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을 구비하고 있어 여수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피스텔 부분에서 수상을 받았던 '상무 유탑유블레스 트윈시티'는 본사 이전으로 이미 주변에 널리 알려진 바가 있다. 유탑의 브랜드 UBLESS(유블레스)는 U(고객)와 Noblesse(귀족, 고귀한신분)의 결합어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330실 7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무지구에서 가장 높은 37층 규모로 건설되어 아름다운 야경과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고 있다. '상무 유탑유블레스 트윈시티'는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2019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2개 부분 대상수상을 받은 유탑그룹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