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우수성은 및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어디서나 쉽게 접근해 정보 이용할 수 있어


[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천부교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천부교 홈페이지’가 종교단체분야 대상을, ‘주간지 신앙신보’가 방송/신문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분야 시상식이다. 웹 전문가 3000명이 비주얼·UI·콘텐츠·기술·서비스·마케팅 부문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올해 종교단체분야 대상을 받은 천부교 홈페이지와 방송/신문분야 대상을 받은 주간지 신앙신보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웹 환경을 반영한 최신 기술로 구현됐다. 최적화를 통해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디바이스 종류 관계없이 접속 가능하다.

디자인면에서는 직접 촬영한 사진과 점묘화 기법의 일러스트를 통해 천부교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으며, 매 페이지 마다 다양한 스크롤 기법과 레이아웃으로 신선함을 주었다. 특히 주니어 천부교 페이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일러스트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부교 홈페이지는 천부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대중이 천부교를 쉽고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역사관’ 카테고리에서는 천부교의 역사를, ‘신앙촌’에서는 신앙촌과 신앙촌 제품 소개를, ‘커뮤니티’에서는 가을 축제, 신앙촌 견학 등 생동감 넘치는 행사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주간지 신앙신보는 천부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말씀’과 ‘오피니언’ 카테고리에서는 천부교의 소리를 전하며, ‘피플&스토리’에서는 교인들과 일반인들 그리고 주니어 천부교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천부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부교 홈페이지와 주간지 신앙신보 사이트는 스튜디오 제이티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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