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8시께 8호선 암사행 방면 열차가 수진역에서 알수 없는 이유로 멈춰 약 20분간 열차가 지연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7일 오전 7시 58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원인 모를 고장으로 암사역 방향 전동차가 멈춰섰다.

암사역 방향은 성남시 모란에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서울로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이날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16분 고장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옮긴후 다른 전동차를 이용해 열차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분동안 지연된 모란-암사행 방면 이용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사측은 열차가 지연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키워드

#8호선 #출근길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