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창문 갖춘 신축 건물로 이전, 채광과 환기 유리 차별화된 쓰리노트 교육 방식으로 대학 입시 전략 갖춰


[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수학전문학원 ‘수학에 미친 사람들(황정희 원장, 이하 수미사) 대치관이, 확장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때 이른 겨울 한파에도 대학 입시와 학업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업 환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수미사 대치관의 모든 교실은 대형 창문이 있어서 채광과 환기가 유리하다. 이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학원측은 밝혔다.

수미사는 서술형 문제 완벽대비를 위해 숙제노트, 수업노트, 오답노트(지정오답, 질문오답, 자율오답)시스템을 갖춘 ‘쓰리노트’ 제도와 수업 녹화강의 활용 등을 통한 차별화된 관리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미사 황정희 수석원장은 “고3들의 수능시험 점수가 발표된 현 시점은 예비고1들이 본격적으로 고등부를 준해해야하는 시점”이라면서, “지금부터 고입전까지의 놓칠 수 없는 골든타임은 고교 내신과 수능 등급이 좌우되는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미사는 지난 2007년 대학 입시의 메카인 대치동에서 개원한 이래, 수학학원의 돌풍을 일으키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은 대학 입시의 메카인 대치동을 비롯하여, 반포관, 중계관, 서초관, 의정부관, 평촌관, 도봉구 선덕관, 수원 영통관 등 여러 지역에서 분원들이 직영관리 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수학전문학원 부문)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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